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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사리움(fusarium)균에 의한 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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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작성일 20220223 조회수 501,378

    Fusarium oxysporum(푸사리움)균은 토양속에 있는 균으로 지구상에 어느 곳이든 존재하고

    모든 식물을 공격하여 병을 일으킵니다. 바나나의 경우에는 멸종을 예고할 만큼 치명적인 균입니다.

    이 균은 난초에서는 예외가 아닙니다. 영양번식을 하거나 구근을 가지고 있는 식물에 더 잘 침투하는 것이라

    난초에서는 이 균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난초에서 푸사리움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은 구경썩음병과 키다리병입니다.

    난초 구경썩음병은 근부병(根腐病)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Bulb and root rot라고 합니다.


     

    지형진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이 균은 벌브에서 뿌리가 나오는 틈새(사진의 i,j,k,l참조)로 침투하여 발생합니다. 푸사리움 포자가 공기중에 떠 다니다가 난잎이나 화장토에 붙은 다음, 물을 줄는 등에 의해 포자가 뿌리가 있는 벌브 틈새에

    이동되어 발아하는 것이 균 침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브에 균이 침투되어 성장하면서 오직 도관(물관) 조직만을 파괴하고, 이 물관이 파괴되면 잎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wilt 즉 시드름병이 생깁니다. 난초 특성상 잎 기부쪽이 연하게 누렇게 되다가 그 범위가 커지게 됩니다. 이 때 발견하면 그 벌브와 인접한 벌브를 제외한 벌브는 감염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리하는 것만으로 살릴 수 있습니다. 푸사리움

    균이 침투하여 증상이 나올 때까지 즉 잠복기가 3-6주입니다. 침투되자마자 증상이 나오지 않고, 시간이 경과한 뒤에

    나오기 때문에 감염시기를 식별해 내기가 무지 어렵습니다.

    푸사리움균에 의해 벌브 도관이 파괴되면 숙주인 벌브는 죽게 됩니다. 이 때 벌브 보호막들이 없어지게 되어

    어위니아(연부병을 일으키는 세균, 주로 6월경에 푸사리움에 감염되어 7-8월경에 발생하면 이 때에는 어위니아가

    활성화된 상태라 쉽게 감염됩니다.) 균 등 여러 균이 침투하게 되고 난 조직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도 나게 됩니다.

    즉, 푸사리움 균에 감염되어 병이 발생한 구경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잡균이 침범안하면 난초 잎도 누렇게

    말라가서 떨어질 뿐, 검게 변하지도 않습니다. 이 때 푸사리움균도 잡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그 자체는 없어지게

    되지만, 죽기전에 포자를 대량으로 만들고 죽게 됩니다. 포자 폭탄을 터트리고 죽는 것입니다. (푸사리움 포자는 20년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의 눈으로 봐서 잎 기부가 누런 기미를 보이면 바로, 찾아 그 벌브와 인접벌브를 제거(제거한 것은 소각되지 밀봉하여 쓰레기통으로)하고 상처난 부분을 도포제로 발라주기만해도 치료가 됩니다. 푸사리움 포자 폭탄도 터지지 않게 됩니다만, 현실은 언제나 늦습니다. 보통 검게 변해진 상태에서 알게 됩니다. 이때에는 어위니아균만 있지 푸사리움균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연부병이라고 부릅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어위니아균 자체가 난초벌브를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푸사리움균이 없으면 발생하지 않은 병입니다.

    신아가 나올 때, 벌브형성이 채 되기에 전에 뿌리가 나오는 틈새로 푸사리움균이 침범하게 되면 신아(새싹이라고 하면 더 좋음) 성장이 멈추게 되고, 기부쪽이 누렇게 되다가 잡균이 침범하면 꺼멓게 변합니다. 이 때 뽑으면 쏙 빠집니다.

    이 경우, 모촉과 신아사이의 리드루트가 살아있으면 균은 모촉까지 침범하지만 리드루트가 망가져 있으면 모촉은 안전합니다. 그래서 옛날 경험적으로 난을 하는 사람은 쏙 뽑으면 된다고 했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분을 털어 리드루트가

    살아있는지 죽어 망가졌는지를 확인하고, 살아있으면 모촉까지 제거하고 도포제로 예방한 다음 새 식재로 심어두면

    치료가 됩니다. 새싹빠짐(신아빠짐)이 일어난 난을 아무 조치하지 않고 그냥 두면 1년이내에 그 포기에서 푸사리움에

    의한 병이 십중 팔구 일어납니다.

    또한 한 여름에 춘란 꽃눈(유식하게 화아라고 일본인들이 붙였습니다)이 생긴 후, 말라버리거나 검게 변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게 변하는 것은 대부분 잿빛곰팡이균에 의한 것이지만 말라버리는 것은 꽃눈아래 물관을 푸사리움균이

    파괴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꽃눈이 말라버려 나중에 말라버린 꽃대를 발견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둡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푸사리움균이 모촉을 감염시키는 경우가 제법있습니다. 아마도 꽃대가 말라버린

    화분에서 그 다음해 푸사리움 병이 발생하는 것을 제법 경험 했을 것입니다.

    이 푸사리움균에 의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형진박사가 근 20년 전에 실험을 했습니다.

    먼저 그 당시 약으로 본 치료효과입니다. 20% 정도입니다.

     

     

    다음은 예방효과입니다.

     

    그리고 푸사리움균에 오염된 식재로 건강한 난초를 심었을 때, 발병율 자료입니다. 푸사리움균 잠복기가 3-6주라는 것이 아래 자료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오염된 식재(푸사리움균이 있는 상태)에서 무방제를 하면 3-6주내 다 발병한다는 자료입니다.

     

    결론은 스포탁(프로클로라츠)와 실바코(테부코나졸)의 예방효과는 80%이상, 치료효과는 20%정도 이고, 오염된 식재로

    난을 심으면 병이 무조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오염된 식재는 소각내지 밀봉해서 버리든지, 락스 등으로 엄밀히 소독해서 재사용하든지 해야 합니다.(락스 5%짜리 소독방법: 물2리터에 10ml(한뚜껑) 희석액(200ppm)에 10분정도 담굼. 그 후 맑은 물로 4-5회 담구어 둔 후, 사용)

    그리고 지형진 박사는 병원균의 특성에 맞쳐 방제시기를 알려주었습니다.

     

    분갈이가 잦은 것은 푸사리움균 포자로 오염된 식재를 없애기 위한 것인데,..이건 낭비가 심한 것입니다. 뭐 난초가 분당 수천만원 한다면 몰라도...

    그리고 사용하는 약제의 농도를 예방시와 치료시 나누어서 제시했고 번갈아 쓰는 방법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참혹합니다. 스포탁의 경우, 치료시 1000배 정도 하는 것임이도 분갈이 후, 예방침지시에 500배로 하는

    난인들이 사방에 널려있고(자기만 안죽이면 된다고....ㅜ.ㅜ) 그 덕에 내성균들이 생기게 되어, 그 훌륭한 약이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티바도 원액을 병든 난초잎에 쳐 바르는 무지한 난인들이 점점 늘어나 오티바가 듣지 않게 된 것입니다.

    키다리병은 푸사리움 병에 걸린 난초가 치료된 후, 그 독소에 의해 난초잎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잎 끝이 검게 변하고, 잎이 가늘게 길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경우에는 새촉을 받으면 문제가 없어집니다.

    푸사리움 균 포자를 죽이는 약제는 없습니다. 발아되어 성장하는 푸사리움 균을 죽이는 약제는 더 더욱 없어졌습니다.

    오직 발아억제력을 지닌 약제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 약제는 프로클로라츠(스포탁/스포르곤), 테부코나졸(호리큐어/실바코), 플루디옥소닐(사파이어), 아족시스트로빈(오티바/아미스타)입니다. 이 약제를 규정농도 (위에 언급한 예방농도는 무의미합니다.) 로 번갈아 살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최소 2주에 한번이상, 살포하고 살포시에는 잎 뒷면과 벌브, 화장토가 젖을 만큼 충분히 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관주해서는 안됩니다.

    약을 살포하고 한두시간 뒤에 물을 주는 난인들이 많습니다. 푸사리움 예방약 들이 침투이행성 농약이라 살포후 한두시간이면 약이 다 흡수될 거라고 하는데 이건 착각입니다. 약에 따라 다르지만 살포후 6시간이 지난 뒤에도 흡수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주고 난 뒤, 하루 내지 이틀뒤에 약제 살포를 하고, 약제살포후에는 적어도 이틀 이상은 물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또, 약을 지나치게 많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난초잎과 구경을 적시고, 화장토가 젖을 정도로 주는 것이 좋다고 하면, 춘란 200화분 정도면 4리터 정도만 약제를 탄 희석액이 충분합니다만, 10리터나 1말(20리터)을 타서 다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농도는 적정이어도 약제 량이 많은 것도 난이나 푸사리움균에 안좋습니다.

    그리고 조기에 병든 것을 발견하여 감염되지 않은 촉을 골라내어 격리시키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발견하면 살릴 수 있는 촉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치료한다는 생각은 잊기바랍니다. 또, 푸사리움균을 예방/치료한다는 미생물제나 약제가 있다고 하면 다 사기입니다. 이것은 노벨상을 받아도 백번을 더 받을 큰일이기 때문입니다....(듀퐁에서 벤레이트를 개발하여 바나나 푸사리움병 치료에 획기적인 장을 열었습니다만, 가장 안전하다고 여겼던 농약으로 인해 바나나 농장 인부 자녀들이 기형으로 태어나는 부작용으로 인해, 고액 배상후, 특허 무효화하여 80년대부터는 모든 제약사들이 벤레이트 생산, 그리고 오남용...지금은 벤레이트는 내성에 의해 예방효과조차도 거의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벌브형성이 약하거나 리드루트가 잘 발달한 난초는 푸사리움균에 감염되면 살릴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즉, 일경구화 < 연판란 < 춘검란 < 한란 < 춘란 < 사계란 순으로 살릴 수 있는 촉 수가 많습니다. 즉 벌브가 굵고 툭 건들면 벌브간 연결(리드루트)이 끊어지는 난초가 이 병으로 살아남는게 많습니다.

    춘란을 키우면서 푸사리움균에 대한 예방방제를 하지 않은다면 난초는 20%이상 병이 발생할 것이고 발생한 난초의 95%이상은 죽을 것입니다. 돈이 많아 매번 난을 사서 보충시킨다면 또 춘란을 대량으로 육종하는 사람들을 먹여살린다면 예방방제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nanhye20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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